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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아버지논란, `옷벗기려 술먹여' 민망해

웅이아버지논란, `옷벗기려 술먹여' 민망해

등록 2008.12.13 13:41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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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보기 민망했다" 반응 보여

▲ ⓒ SBS '웃찾사' 방송캡쳐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코너 '웅이아버지'가 개그 소재와 관련해 성추행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이 방송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웅이아버지' 방송 중 다방 종업원 오봉이가 웅이아버지 집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문제의 발단.

이날 방송에서 오봉이가 술을 마시는 중에 덥다며 옷을 하나씩 벗자 왕눈이가 옷을 더 벗기기 위해 술을 더먹이는 방면이 방송됐다. 또한 웅어멈에게 이러한 행동이 들켰지만 왕눈이의 술먹이기는 계속됐다.

비록 다방 종업원 오봉이의 역활을 맡은 개그맨이 여장남자이지만 여자로 설정한 구성에서 이러한 장면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논란의 여지를 줬다.

방송 후 '웃찾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보기 민망했다"라는 등의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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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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