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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레이싱 모델 강혜진, 올해 서킷 강타!!

[동영상-종합] 새내기 레이싱 모델 강혜진, 올해 서킷 강타!!

등록 2008.09.01 20:46

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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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 끝내주는 'S라인' 몸매 전격 공개


▲ ⓒ 유성원 기자
【서울=뉴스웨이 정미라 기자】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대되는 자동차 경주에서 레이싱모델(Racing Model)의 효과는 기대이상이다. 뛰어난 신체적 조건을 가진 젊은 여성이라야만 가능한 레이싱모델은 과거 노출로 곤욕을 치르던 레이싱걸에서 탈환하여 이제는 관중을 동원하고 후원사 광고 효과까지 극대화시키는 전문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키 172㎞, 몸무게 50㎏. 이제 막 레이싱계에 입문했지만 늘씬한 키와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레이싱모델 강혜진 양(25)을 만나보았다.

올해 7월 입문한 새내기이지만 연신 터져대는 포토플레쉬에 전혀 흔들림 없이 포즈를 취하는 그녀는 프로다.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탓에 노는 것 하나 만큼은 자신 있는 강혜진, 그녀가 상큼 발랄함의 끼를 갖고 레이싱계의 비타민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해 본다.

그렇다면, 그녀의 숨은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녀가 말하는 ‘나, 강혜진’을 지금부터 일문일답 형식으로 하나, 둘 파보자!

Q : 레이싱모델(걸) 입문 동기는?
A :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다만, 친구들과 언니들이 레이싱걸을 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레이싱걸로 성공한 그녀들의 모습은 멋지고, 화려하고... 그래서 이침에 저도 과감하게 도전하게 된 거죠. (웃음^^)

Q : 레이싱모델(걸)이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혜진 양이 생각하는 레이싱걸은?
A : 프로만이 할 수 있는 일? 아무리 화가 나고, 짜증이 나도 카메라 내지, 무대에 오르면 과감하게 웃어 보여야 하는... 프로란 그런거 아닌가요?

Q : 애피소드가 있다면?
A : 부산모터쇼였어요. 포토세례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한 남학생이 다가와 사인을 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학생의 친구며, 지나가던 사람들도 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가슴 뭉클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레이싱모델도 누군가의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이니만큼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마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기쁜게 당연하죠.

Q : 노출과 음란성 시선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 같다...
A : 맞아요. 전 전문직으로 레이싱모델을 택한 건데 그런 시선으로 보는 건 곤란해요. 실제로 어떤 관객이 엉덩이를 만지면서 과도한 스킨십을 하던데... 그런 매너 없는 관객은 ‘노땡큐’예요. ^.~

Q : S라인 몸매가 부럽다. 몸매관리 비결이 있다면?

A : 특별히 관리는 안해요. 규칙적인 생활과... 무엇보다 잠을 많이 자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잠을 못자면 피부도 상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잖아요. 거기에 더하기, 잠 자기 전 윗몸일으키기! 특별한 운동보다는 윗몸일으키기가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 같아 좋아요.

Q : 제일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A : 친구들이 얘기하기로는 허리가 가늘대요. 아무래도 골반 때문에 허리가 더 가늘어 보이는 것 같아요.

Q : 음주가무를 좋아한다던데...?
A : 워낙 술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죠. ^^ 보통 소주는 두 병 가량 마셔요. 술을 잘 마신다기 보다, 술 마시는 그 분위기를 즐길 줄 아는 거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춤도 추게되고, 노래도 부르게 되고... 음주가무를 즐긴다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Q : 평소에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좋아하나?
A : 아니요. 오히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정장을 즐겨요. 잘 어울리기도 하고... 가끔 지겨울 때는 섹시하게...?ㅎㅎㅎ 한 번씩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편이해요.

Q : 이상형은?
A : 외모보다 마음을 더 많이 봐요.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전형적인 오빠 스타일이 딱이죠. 또, 나만 바라봐주는 기사도(?) 정신을 겸비한 왕자님?! 당연히 외모도 보고요.

Q : 좋아하는 음식은?
가리는 것 없이 아무 것이나 다 잘 먹어요. 한식을 특히 좋아하고,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먹게 하셔서 보신식도 잘 먹는 편이에요~(웃음^^) 하지만 먹는 것 보다는 요리하는 걸 더 좋아해요. 제일 자신있는 음식은 계란찜이랑 스파게티요~

▲ ⓒ 유성원 기자
Q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 레이싱모델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뭐든 열심히 하는 강혜진으로 비춰지고 싶어요. 지금은 이 자리가 제 꿈의 무대인만큼 자신감 있는 저를 최대한 부각하고 싶구요. 좀 욕심을 부린다면 먼훗날엔 여성CEO! 제 사업도 찾아 봐야죠. ㅋㅋㅋ

2008 레이싱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강혜진.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그녀의 미소는 만지면 ‘톡’ 터질 것 같은 열매를 연상케할 정도로 신선하다. 뉴스웨이 ‘금주의 S라인’에 뽑히기도한 강혜진 양은 올해 서킷을 강타할 준비...OK!!!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 ⓒ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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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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