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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훈 미니홈피 | ||
한승훈은 웅이 아버지(이진호)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방 아가씨로 분해 "꽃이 폈다, 졌다" 대사를 요염하게 연발했다. 특히, 코너가 끝날 때쯤 웅이 아버지가 객석에게 "오봉이 장기 출연에 대한 찬반 의견을 게시판에 올려 달라"고 말해 네티즌들을 시청자 게시판으로 불러들였다.
네티즌들은 "(ses5883)진짜 오봉이 보조개 이쁘고 귀여워요 >_< 고정시키세요", "(loveshot50) 오봉이 신선했어요. 다시 한 번 보고 싶네요^^", "(cbs770419)새롭게 등장한 오봉이 때문에 더욱더 흥미진진해졌습니다"라며 고정출연에 찬성하고 있다.
반대표를 내세우는 네티즌들은 "(그린0202)왕눈이랑 웅어멈은 그냥 친구잖아요. 웅아범은 완전 바람피우는 거니까...", "(eogys654)웅이아버지랑 웅이엄마 사이 더 안 좋아지면 분명히 왕눈이가 웅어멈 뺏어감. 그래서 출연 반대", "(lightly1234)웅아범은 여자 친구 만나면 안 돼요" 등의 재미있는 이유 때문이다.
신인 개그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만큼 공개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 또한 함께 상승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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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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