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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캐서린이 방송 중 운 까닭?

`미수다' 캐서린이 방송 중 운 까닭?

등록 2008.07.07 13:57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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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홈스테이 어머니 깜짝 방문에 눈물의 상봉

▲ ⓒ KBS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KBS <미녀들의 수다>의 뉴질랜드 미녀 캐서린(Baillie Catherine Dewar)이 최근 녹화 도중 눈물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한국에 온지 5년째인 캐서린은 '한국에서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과거 홈스테이 어머니를 꼽았다.

학생 시절, 여름 방학동안 영어캠프 홈스테이 가정에서 만난 어머니를 '한국의 어머니'라 소개하며, "한국생활에서 느껴보지 못한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해준 분이었는데 연락이 끊겼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때 다른 출연자들도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캐서린의 '한국의 어머니'가 녹화 현장을 방문한 것. 홈스테이 어머니는 "예전 모습과 많이 달라 TV를 보면서도 몰라봤다"는 말로 인사를 건넸다. 캐서린은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외국인 여성들이 본 한국의 문화·한국의 남자·한국인들의 현주소를 다룬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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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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