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벌고 사회경험도 쌓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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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길수 특파원 | ||
탐레퍼트 달라스 시장이 여름 방학동안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쌓게하고 돈의 소중함도 깨우 칠 수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있다.
달라스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회사들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인턴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받게될 보수도 학생들에게는 큰 돈이다. 시간 당 9달러로 8주동안 열심히 일할 경우 무려 2천 880달러를 수입으로 거둬 들일 수 있는 기회다.
건설회사 총수 출신의 탐레퍼트 달라스 시장의 이번 여름방학 인턴 프로그램 시행 계획은 학생들이 무의미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지 않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돈에 대한 중요성도 동시에 깨우칠 수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레퍼트 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여름 방학 인턴십에는 1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AT&T, Texas Instruments, Coca Cola and Chase Bank 등 30여개의 회사로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받아 들이겠다는 약속을 받은 상태"라고 소개했다.
레퍼트시장은 또 "이번 여름 방학 인턴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경우 다음해에는 200명의 그 인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덧 붙였다.
달라스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있는 자격은 Adamson, Carter, Madison and North Dallas 지역내 고등학교 10학년,11학년생로 평균점수(GPA) 가 3.0 이상이어야 한다.
인턴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www.educationisfreedom.com 을 통해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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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길수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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