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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워런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아벨 부회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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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아벨 부회장은 누구?

등록 2021.05.04 09:17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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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후계자 그레그 아벨 부회장은 누구? 기사의 사진

‘투자의 귀재’워런 버핏이 자신의 후계자로 그레그 아벨 부회장을 지목했다. 버핏 회장은 지난 2018년 아벨을 비보험 부문 부회장에 발탁해 차기 CEO 후보로 공식화 한 바 있다.

그레그 에드워드 아벨 부회장은 1962년 6월,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1984년 앨버타 대학교에서 회가 학사 학위를 받아 AICPA로 활동 했다.

1992년, 그는 지열 전기 생산업체인 CalEnergy에 합류했고 1999년 CalEnergy는 미드아메리칸 에너지(MidAmerican Energy)를 인수해 아벨을 채택했다. 아벨은 영악한 거래 협상자로 산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졌다. 버크셔가 2000년 아이오와 이네저 지주회사를 인수하면서 버핏과 손을 접았고 버크셔는 이후 150억달러 이상을 인수합병에 투자했다.

아벨은 2008년 미국 최대 전력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성장한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의 CEO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 부문에서 쌓은 투자 경험을 살려 버핏이 어떤 회사를 사고 어느 주식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아벨은 버크셔 해서웨이의비보험 운영 부회장으로 임명되어 버크셔 이사회에 임명됐다. 2021년 5월, 워렌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벨을 버크셔 해서웨이의CEO로 선임했다.

워렌 버핏은 2011년 CBS에 따르면 버크셔의 이사인 하워드 그레이엄 버핏을 버크셔 해서웨이 의장으로 승계하기 위해 그의 아들 하워드 그레이엄 버핏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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