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불길이 잡히지 않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동원 차량만 8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시청은 이 지역 인근의 차량에게 우회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아직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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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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