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아프리카티비 대표, 올 실적 기대되는 이유
서수길 아프리카티비 대표가 새로운 방송 콘텐츠로 화제다. 아프리카티비는 인터넷방송 최초로 다양한 분야 BJ를 통해 연결해주는 방송사업이다.
서수길 대표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9% 늘어 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에 이어 올해도 실적도 기대되는 이유는 서수길 대표가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티비는 지난해 7월 초부터 공중파인 KBS1, KBS2와 종합편성채널 4사의 실시간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교육방송과 협약을 맺고 8월부터 EBS도 방송하고 있다. 서수길 대표의 새로운 아이템이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티비는 현재 약 7000개의 동시방영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컨텐츠가 확장되면서 BJ의 수도 22만 명으로 증가한 것. 이런 성장을 통해 아프리카TV는 현재 유투브에 이어 인터넷방송 이용률 2위 사이트로 올라서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수길 대표의 새로운 시도는 인터넷 방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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