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체육회가 개회식 입장권 구입을 비롯해 각 종목별 원정 응원, 각종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등에 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개회식 입장권을 비롯해 종목별 관람권을 2000만 원 가량 구입했다. 전남체육회는 이 표를 통해 집행부 임원, 가맹경기단체 및 시 군체육회 관계자, 사무처 임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도록 했다.
응원 및 참여 또한 앞장섰다. 김철신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전남체육회 사무처는 개회식 전원 참관을 비롯해 지난 6일에는 목포FC트레이닝센터에서 벌어진 여자축구 대만-체코 경기를 관전했다. 지난 4~5일 이틀 동안에는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대회 진행 협조요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남체육회는 이외에도 배구, 축구, 야구, 배드민턴, 육상, 농구, 리듬체조, 기계체조, 수영, 태권도, 테니스, 양궁 등 12종목의 관람권을 구매했다. 오는 10일에는 전직원이 다시 한 번 수구 경기장(광주 염주수영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전남체육회는 22명의 소속 출신 선수단(임원 2 선수 20명)이 출전함에 따라 이용대의 배드민턴, 양궁의 최미선, 김온아의 핸드볼, 수구 종목 등에 해당 경기단체 임원들과의 합동응원 계획도 추진 중이다.
김철신 상임부회장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준비 등 업무가 적지 않음에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같은 국제메가대회의 참관이야말로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반드시 성공돼 체육인의 위상이 제고되고 광주광역시가 국제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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