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1명이 순회 근무하며 도서선정,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 교육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 중 순회사서를 채용할 계획이며, 관련 사항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는 일상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더욱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김문숙 기자 moon@

뉴스웨이 김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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