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까지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짜릿한 모험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과 ‘호빗’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60만 관객을 돌파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비롯해 오는 1월 1일 개봉하는 ‘테이큰 3’ 등 동시기 개봉하는 쟁쟁한 작품들을 모두 제친 수치다.
또한 메릴 스트립, 조니 뎁 주연의 ‘숲속으로’는 물론 ‘눈의 여왕 2: 트롤의 마법거울’ ‘일곱 난쟁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전체관람가 가족 영화들이 다수 개봉하는 가운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폭넓은 연령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특히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네이버 평점 9.6, 다음 평점 9.5를 기록하며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한 가족 관객들에게 고루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쟁쟁한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점령한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본격 방학 시즌과 맞물려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의 관람 열풍을 예고한다.
예측불허 화끈한 모험으로 전 세계 폭발적 흥행을 이끌어온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극장가 유쾌한 흥행 열기를 이끌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