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양궁 선수단 경남 창원서 정기 교류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5일 자사 소속 양궁단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찾은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과 정기 교류를 가지며 재능 기부를 통해 기술 전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 양궁단이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에 기술적인 재능을 전수한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5일 자사 소속 양궁단이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찾은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과 정기 교류를 가지며 재능 기부를 통해 기술 전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국 양궁 선수단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 본사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두산중공업 양궁팀은 1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에 슈팅 기술, 장비 관리 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 양궁 훈련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 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 을 체결, 현지에서 첫 교류 훈련을 시행했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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