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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악의없는' 배려에 이병헌 키굴욕 당해

정우성, '악의없는' 배려에 이병헌 키굴욕 당해

등록 2011.01.14 11:26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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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키굴욕이 더 낫겠네"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정우성이 배려 아닌 배려로 이병헌에게 키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5년 SBS 인기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의 출연진이었던 이병헌과 정우성, 김수지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이병헌과 김수지에게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과하게 벌리고 우스꽝스런 포즈를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양쪽으로 다리를 벌리고 고개를 비스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 이병헌과 키가 똑같아 이병헌에게 의도치 않은 키 굴욕을 맛보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배려차원 맞나요?" "차라리 머리하나 차이 나는게 대놓고 키굴욕이 나았을 듯" "악의 정말 없었나요 ㅋㅋㅋ" "재미있는 사진이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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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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