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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조영남은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코너에 출연해 "최고 6,70대부터 최저 20대 까지 여자친구가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음을 밝혔다.
가장 어린 여자친구가 몇살이냐는 질문에 "현재 24세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대학생이 아닌 모 방송국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다"고 밝혔다. 물론 "애인이 아닌 그냥 친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젊은 여성과의 만남과 관계를 '여자친구'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의 여론이 일기도 했다. 통상 '여자친구'는 '애인'이라는 표현을 같이 쓰여지는 것도 사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지난친 발언"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한편, 조영남의 발언과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KBS 최원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마시고 하는 추종무리들이 많다. 그런 무리들 중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하시는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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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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