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20일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거머쥔 솔지가 데뷔 10년차 베테랑 가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06년 김송이와 함께 여성듀오 투앤비로 데뷔했다.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를 발매한 투앤비는 2012년 6월 싱글 '어떻게 사니'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날 솔지는 '복면가왕' 우승 후 "목소리로만 인정받아서 정말 감사하다. 오랜 시간 노래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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