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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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검색결과

[총 14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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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화까지 '험로'···4월까지 유동성 확보 관건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정상화까지 '험로'···4월까지 유동성 확보 관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다만 태영건설의 자구안 이행 시점인 4월 상황에 따라 불발 가능성은 남아있어 정상화 과정까지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를 확정했다.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에 따라 채권금융사 75%이상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워크아웃 과정은 변수가

태영건설 운명의 날···관전 포인트는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태영건설 운명의 날···관전 포인트는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개시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된다. 만약 워크아웃 개시안이 부결되면 채권단이 주도하는 기업 정상화 절차는 그대로 종료되고 이후 태영건설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은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채권자는 이날 자정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의사를 밝힐 수 있다.

워크아웃 9부능선 넘었지만···채권단 반대표 변수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워크아웃 9부능선 넘었지만···채권단 반대표 변수

태영그룹이 추가 자구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가 9부 능선을 넘었다. 다만 채권단 내 워크아웃 반대 표가 많아질 가능성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긴장감은 이어진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0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한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가 참석했다

 "SBS 주식 담보 제공 가능하나···매각은 어렵다"(일문일답)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SBS 주식 담보 제공 가능하나···매각은 어렵다"(일문일답)

최금락 태영그룹 부회장은 9일 "만약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티와이홀딩스와 SBS 지분을 담보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확정되는 4월까지 유동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태영건설 관계자들과 나눈 주요 일문일답 내용. -지주사와 SBS주식 담보 조건은. ▲네 가지 약속 이행하면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해결되지

워크아웃 불씨살린 태영家···SBS 지분 담보, 워크아웃 개시 '조건부'

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워크아웃 불씨살린 태영家···SBS 지분 담보, 워크아웃 개시 '조건부'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위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방송사인 SBS의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단 워크아웃 계획이 확정되는 4월까지 태영건설 유동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조건에서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옥에서 "채권단 여러분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만약 그래도 부족할 경우에는 지주회사인 T

'태영건설 워크아웃' 기자회견 나서는 대표들

한 컷

[한 컷]'태영건설 워크아웃' 기자회견 나서는 대표들

(왼쪽부터)유종연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최금락 태영그룹 부회장, 최진국 태영건설 사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기자회견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위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고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창업회장은 입장을 통

아버지 옆에 서서 허리 숙인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한 컷

[한 컷]아버지 옆에 서서 허리 숙인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기 전에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윤 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이번 기자회견은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위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고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창업회장은 입장을 통해 "채권단 여러분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입장 밝히는 윤세영 창업회장

한 컷

[한 컷]'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입장 밝히는 윤세영 창업회장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개시를 위해 지주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고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창업회장은 입장을 통해 "채권단 여러분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부족할 경우엔 지주회사인

 지주체제 굳히며 오너쉽 강화···SBS 지분처리 숙제

건설사

[지배구조 2023|태영①] 지주체제 굳히며 오너쉽 강화···SBS 지분처리 숙제

태영그룹은 2020년 윤석민 회장과 지주회사 TY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을 마쳤다. 업계에선 지배구조 개편으로 윤석민 회장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지난해 그룹이 대기업(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되면서 고민도 커지는 모양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에스비에스(SBS)의 지분처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서다. 태영그룹은 2020년 태영건설을 인적분할해서 지주회사 TY홀딩스를 설립했다. TY홀딩스가 주요

SK, 사모펀드 밀어주기 의혹 반박···"심각한 명예훼손"

재계

SK, 사모펀드 밀어주기 의혹 반박···"심각한 명예훼손"

SBS가 최태원 SK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 관여하고 있는 한 사모펀드를 SK가 부당하게 밀어줬다는 보도와 관련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라며 앞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9일 SK는 'SBS 보도에 대한 SK 입장'을 전하며 "3월 7~8일 SBS 8시 뉴스의 SK 관련 보도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해당 보도는 SK하이닉스 등 멤버사들의 정상적인 인수합병(M&A) 과정을 곡해했으며 회사와 경영진을 악의적으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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