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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 보상에 LGU+ 1분기 '주춤'···모바일 사업은 '성과'(종합)
상반기 정보 유출 및 디도스 장애에 따른 소비자 피해 보상 영향으로 LG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모바일 사업은 견조한 성장을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분기부턴 탄탄한 모바일 사업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스마트홈 사업 역량을 끌어올려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조 5413억원, 영업이익 2602억원, 당기순이익 155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