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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림 사의에 KT '대혼란'···내부선 '이사회 책임론' 부각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인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히자 회사는 대혼란에 빠졌다. "정말 통신의 통짜도 모르는 낙하산 인사가 오는 게 아니냐"는 푸념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특히 '경영 공백' 위기가 현실화하자 직원들 사이에선 '이사회 책임론'까지 부각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진은 이날 오전 만나 윤 후보자 사퇴 의사에 대한 수용여부를 논의했다. 앞서 윤 후보자는 지난 22일 열린 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