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1일 임직원과 간담회···기업 쇄신 방안 논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약 3년 만에 임직원과 얼굴을 마주한다. 검찰 수사와 내부 폭로전 등으로 그룹이 위기에 처한 만큼 해법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연합뉴스와 카카오에 따르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모든 임직원에게 개방된 형태로 이뤄진다. 카카오 본사 소속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직원의 질문에 답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