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경영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사학연금은 독서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경영 주간(6.30~7.7)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독서경영의 공동의 목표를 증진하고, 국가 및 지역의 독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책 읽는 나주 만들기' 공동 추진 △ 북 콘서트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시설 공동 이용 △직원 및 지역주민 대상 독서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공단은 독서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주도서관 강상철 관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활발히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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