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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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검색결과

[총 18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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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회장,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원→3만5000원' 인상

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영풍정밀 공개매수가 '3만원→3만5000원' 인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1일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인상했다. 최 회장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 가격을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인상하는 등 내용을 공시했다. 다만 매수 물량은 최대 25%(393만 7500주)를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지분이 영풍·MBK파트너스보다 앞서 있는 데다 추가 자금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풍정밀의 경우 최 회

영풍정밀, 공매매수가 인상 소식에도 4%대 하락

종목

[특징주]영풍정밀, 공매매수가 인상 소식에도 4%대 하락

영풍정밀이 장 초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공개매수가를 3만5000원으로 인상했으나 매수 물량은 25%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영풍정밀은 전 영업일 대비 1400원(4.48%)하락한 2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영풍정밀은 장 개시 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3만5000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매수 물량은 최대 25%(393만7500주)를 그

칼 겨눈 금감원·한발 뺀 MBK···고려아연 '부메랑' 맞을라

중공업·방산

칼 겨눈 금감원·한발 뺀 MBK···고려아연 '부메랑' 맞을라

'초강수 풀베팅' 쩐의 전쟁으로 흘러가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영풍과 손을 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더 이상의 가격 경쟁을 포기하면서 이제 관심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치열한 물밑 수싸움 끝에 공은 최 회장에게 넘어오면서 추가 공개매수가 인상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졌다. 한 달 새 주가 40% 폭등…MBK "더 이상 가격 인상 없다" 선언 MBK가 점입가경으로 치닫던 고려아연 경영권

영풍·MBK "공개매수가 인상 중단" 선언에···고려아연 "또 다른 교란행위" 반발(종합)

중공업·방산

영풍·MBK "공개매수가 인상 중단" 선언에···고려아연 "또 다른 교란행위" 반발(종합)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대립하는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다시 한 번 치열하게 맞붙었다. 공개매수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는 영풍·MBK 측 돌발 선언이 불을 댕겼는데, 최 회장 측은 이를 또 다른 시장 교란행위로 규정하며 공개매수부터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 연합은 이날도 공개매수와 경영권분쟁을 둘러싼 시각 차이를 재확인하며 설전을 벌였다. 영풍·MBK

고려아연 "영풍·MBK, 기업 생각한다면 공개매수부터 멈춰라"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MBK, 기업 생각한다면 공개매수부터 멈춰라"

고려아연 측이 공개매수가를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선언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날을 세웠다. 기업과 주주를 생각한다면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공개매수부터 철회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9일 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MBK가 진정으로 고려아연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생각하고 스스로 초래한 시장 혼란을 바로잡고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한다면 적대적 공개매수를 14일 전에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고려아연 측은 영풍·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인상 '스톱'···지금도 충분히 높아"

중공업·방산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인상 '스톱'···지금도 충분히 높아"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영풍과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더 이상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올리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공개매수가는 각 회사의 적정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현 공개매수가가 이미 기존 주주에게 상당한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그 이상의 경쟁은

고려아연-영풍 다툼에 "더 싸워라, 돈 좀 벌자"···안타까운 단면

기자수첩

[기자수첩]고려아연-영풍 다툼에 "더 싸워라, 돈 좀 벌자"···안타까운 단면

고려아연과 영풍의 공개매수가 과열 양상을 띠며 돈의 전쟁으로 치닫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더 싸워라 돈 좀 벌자"는 말이 나온다. 그뿐만 아니다. 에프엔가이드, 씨씨에스, 한미약품, 에이스테크 등 다툼 중인 회사는 주가 급등으로 아예 '경영권 분쟁' 테마주가 됐다. 자사주 매입·소각, 주주환원 확대 등 주가 부양에 애쓸 것 없이 지분 다툼이나 벌이자는 우스갯소리도 들린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경영권

MBK는 무조건 구조조정 한다는데···

중공업·방산

[직장人]MBK는 무조건 구조조정 한다는데···

갑작스런 사모펀드의 등장에 고려아연이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명분을 잃은 거대한 '치킨게임'이 이어지는 사이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직원들의 안위는 뒷전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누구 하나 뚜렷하게 승기를 잡지 못한 채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직원들의 불안감도 덩달아 부풀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서로를 칼로 베고 할퀴는 거센 공방전만 거듭될 뿐 회사의 발전을 위한 진취적인 메

이복현 금감원장 "고려아연 공개매수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증권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고려아연 공개매수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영권 분쟁으로 주식 공개매수 경쟁이 벌어진 고려아연에 대해 불공정거래 조사를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원장은 8일 오전 임원 회의를 열고 "상대측 공개매수 방해 목적의 불공정거래 행위가 확인될 경우 누구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려아연을 둘러싸고 영풍·사모펀드 MBK파트너스(MBK)와 이를 저지하려는 고려아연 현 경영진과의 지분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속 신사업 계획대로···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본격 가동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속 신사업 계획대로···호주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 본격 가동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맥킨타이어(MacIntyre)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첫 가동에 들어갔다. 202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율은 85%가 넘어섰으며, 이번에 1차로 27개의 풍력 터빈의 부분가동을 통해 첫 전력을 생산한 것이다. 27개 터빈의 발전용량은 154MW이며, 이중 30%인 46MW가 아크에너지의 소유인 셈이다. 4일 첫 생산된 전기에너지는 퀸즐랜드주 전력망을 통해서 해당 호주 전력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맥킨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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