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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용 검색결과

[총 7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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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수석부회장, SK㈜ 주식 대부분 처분

재계

최재원 수석부회장, SK㈜ 주식 대부분 처분

SK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사 주식 9만9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장내 매도로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기존 10만815주에서 1815주로 감소했다. 총 매도금액은 146억677만9000원이다. 24일에는 5만주, 25일에는 4만9000주를 각각 14만7957원, 14만7121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최 수석부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은 지난 3월 8일 기준 10만815주에서 1815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0.14%에서 0%로 줄었다. 최재원 부회장은 최태원 SK

GS리테일, 분할법인 '파르나스' 재상장 예심 통과

유통일반

GS리테일, 분할법인 '파르나스' 재상장 예심 통과

GS리테일이 인적분할을 통해 상장하려는 파르나스홀딩스(가칭)가 재상장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26일 GS리테일의 분할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을 충족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달 3일 주주 및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파르나스호텔의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회사 파르나스호텔와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 관련해 PG사 소집···"환불 재개 하라"

유통일반

금융당국, '티메프 사태' 관련해 PG사 소집···"환불 재개 하라"

금융 당국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불러 결제 취소(환불)를 재개해달라고 주문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위메프·티몬과 계약을 맺은 NHN KCP·토스페이먼츠·KG이니시스 등 10개 PG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결제 취소 재개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PG업체가 결제 취소를 중단한 것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법에 따르

남영2 시공사 입찰 지침 위반 논란···조합선 삼성 무혐의, 현산 위반 가닥

도시정비

남영2 시공사 입찰 지침 위반 논란···조합선 삼성 무혐의, 현산 위반 가닥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하 남영2구역)이 시공권 과열경쟁으로 인해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에선 위반 시점이 선정공고 이후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침 위반이 더 과중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영2구역 조합은 지난 19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의원회 소집을 결정했다. 안건으로는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의 홍보지침 위반 여부 확인과 이에 따른 입찰 무효, 입찰보증금 귀속

남영2, 삼성 vs 현산 수주전 과열에 시공사 선정 재입찰 가닥

도시정비

남영2, 삼성 vs 현산 수주전 과열에 시공사 선정 재입찰 가닥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하 남영2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중단한 후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규정 위반 우려가 커진 탓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영2구역 조합은 오는 29일 대위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 중단과 재입찰 진행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전이 지나친 과열 양상을 보이자 서울시의 통제가 이뤄지기 전에

7000억 쓰고도 의지 없다며 사업 쫓겨난 CJ, 경쟁사로 인재 유출까지

부동산일반

7000억 쓰고도 의지 없다며 사업 쫓겨난 CJ, 경쟁사로 인재 유출까지

경기도청의 사업계약 해지 통보로 존립 자체에 위기를 맞은 CJ라이브시티가 인재 유출까지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CJ라이브시티 측은 사업 의지가 없다는 경기도청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업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청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전후로 심각한 인재 유출을 겪는 중이다. 주로 공연장 설비 전문가들이나 엔터테인먼트

커지는 공급부족 우려···전문가 "반 강탈 임대주택부터 손봐야"

부동산일반

커지는 공급부족 우려···전문가 "반 강탈 임대주택부터 손봐야"

서울 내 아파트 공급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업성 악화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 탓에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줄어들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사업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비현실적인 임대주택 매입 단가를 손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공급 인허가와 착공은 각각 3만9000호와 2만8000호로 최근 10년 연평균 대비 56.7%, 44.3% 수준에 그쳤다. 올해 1월부터 4월까

코앞으로 다가온 남영동 일대 개발 첫 단추···시공권 주인은

도시정비

코앞으로 다가온 남영동 일대 개발 첫 단추···시공권 주인은

서울 한복판 입지에도 오랫동안 낙후지역으로 인식돼 왔던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 일대의 중심이 될 공공청사 건립계획을 포함하고 있는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하 남영2구역)의 시공사가 내달 정해질 예정이어서다. 업계에선 남영2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 나머지 남영동일대 업무지구 개발과 숙명여대 주변 청파동 일대의 개발도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영2구역

공사비 중재자 '코디네이터' 연이은 성과···둔촌주공 때와 달라진 이유

도시정비

공사비 중재자 '코디네이터' 연이은 성과···둔촌주공 때와 달라진 이유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도입한 코디네이터가 갈등 중재에 연이은 성공을 거두는 모습이다. 정비사업에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해, 양측의 입장을 고루 반영한 중재안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최근 잠실진주아파트·대조1구역·청담삼익아파트 등 3곳에서 공사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잠실진주 아파트는 공사 중 유적이 발견되면서 사업이 지연돼 이에 대한 비용

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건설사

[SK 리밸런싱 본격화]SK에코플랜트, IPO에 사활···반도체 기업 편입

SK에코플랜트가 IPO(기업공개)를 위해 SK그룹 내 알짜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업계에선 수차례에 걸친 친환경기업 인수로 인해 커진 재무 부담을 덜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꾀하겠다는 복안으로 평가한다. 다만 일각에선 연결고리가 약한 사업들을 품게 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SK에코플랜트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편입 안건을 의결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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