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글로벌 1위 정조준"···HVDC 키우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뚝심'

효성중공업이 3300억원을 투자해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조현준 회장은 AI·친환경 트렌드와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에 맞춘 대형 투자를 결단했다. HVDC 변압기 국산화와 생산설비 확대로 세계 시장을 겨냥하며, 국내 전력 인프라 혁신과 수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복귀' 네이버 이해진 '광폭 행보'···AI·커머스 전방위 확장

네이버가 이해진 의장 복귀 후 북미 시장 등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며 북미 벤처투자 및 신규 SNS 서비스인 싱스북 출시를 예고했다. 의료 AI 등 미래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컷

[한 컷]'데이터 규제 개선' 머리 맞댄 과기부·AI스타트업계

(앞 줄 중앙)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AI 3대 강국을 위한 데이터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컷

[한 컷]'데이터 제도 개선 방안' 주제발표하는 구태언 변호사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AI 3대 강국을 위한 데이터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데이터 제도 개선 방안'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노력 일환으로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컷

[한 컷]류제명 과기부 2차관 "李정부, 데이터 규제혁신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AI 3대 강국을 위한 데이터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노력 일환으로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컷

[한 컷]류제명 과기부 2차관 "불필요한 AI 데이터 규제 손질 나서겠다"

(왼쪽 다섯 번째)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AI 3대 강국을 위한 데이터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일반

BNK금융, AI·소비자보호·해양 조직 신설···정부 정책 지원

BNK금융그룹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AI 및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부와 해양도시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전방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해양산업, 지역균형성장,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8경원 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도전장

네이버가 미국 MIT와 협력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글로벌 시장이 8경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 속에, 네이버는 AI와 클라우드, 거대 언어 모델 등 원천 기술을 강점으로 삼아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RC 시스템 등 로봇 플랫폼 고도화로 신사업 확장에 주력 중이다.

shorts

한국 미녀들이 반한 인도 아저씨의 정체

한국 여행을 하던 인도 남성이 미녀들이 자신에게 달라붙었다고 사진을 올렸는데요. 심지어 수십 장의 사진엔 매번 다른 미녀들이 함께 찍혀 있죠. 이에 인도 네티즌들은 한국 여자들이 인도 남자들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며 감탄했습니다. 심지어 한국 여성을 조롱하는 댓글도 달렸죠. 하지만 해당 사진들은 알고 보니 AI로 생성한 가짜 이미지였습니다. 실제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선 남성이 자신의 사진에 한국 여성을 합성하는 게 유행인데

금융일반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예고···하반기 AI·포용금융 전면에

4대 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약 10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AI 도입과 포용금융 강화에 집중한다. 각 금융지주는 AI 기반 조직 혁신과 소상공인, 사회공헌 확대 등 ESG 전략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