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LS전선,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첨단 생산기지 구축"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미국 현지 투자 사례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공장은 연간 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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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LS전선,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첨단 생산기지 구축"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미국 현지 투자 사례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공장은 연간 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HBM서 기회 엿 본다··· 美 마이크론, 삼성·SK 맹추격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담부서를 꾸리는가 하면 생산능력을 키우면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내에서 3위에 머물러있던 마이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 하에서 오히려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을 따라잡을 수
에너지·화학
LG엔솔-印尼, '11조 규모' 배터리 밸류체인 프로젝트 철회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와 공동추진하던 11조원 규모의 배터리 밸류체인 프로젝트를 철회했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를 이유로 투자 타당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지속할 예정이다.
일반
中, 트럼프에 또 보복...1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관세 125%로 상향
중국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맞서 보복 관세를 발표했다. 12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율을 125%로 인상하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나치게 높은 관세 부과에 대한 반발 조치이다.
투자전략
NXT 프리마켓, 2%대 상승···반도체·정치테마주 '강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발표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은 2.7% 상승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공시로 17.74%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서며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다양한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전략
[블랙먼데이]국장 폭락에 증권가 "증시 추가 하락 가능성 있어···보수적 접근해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 증시가 4개월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장중 5%, 4% 넘게 하락하며, 증권가는 대외적 불확실성 증대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과감한 투자보다는 분할 매수와 같은 신중한 접근을 권장한다.
일반
[관세폭탄]美 자동차·주요부품 관세 25% 발효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외에서 생산된 자동차 및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이 정식 발효됐다. 이 조치는 한국산 자동차와 주요 부품에도 적용되어, 자동차 수출 1위 국가인 한국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가 부과되는 부품에는 엔진, 변속기 등 핵심 부품이 포함된다.
통신
美, 한국 네트워크망 '독점' 지적에 K-통신 긴장 고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SP)의 네트워크 망 독과점 가능성을 지적했다. 해외 콘텐츠 공급자(CP)들이 한국 ISP에 네트워크 망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다수 제출된 데 따른 주장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 한국 항목에 네트워크 망 사용료, 온라인 플랫폼 법안 등 정보기술(IT) 업계 현안과 관련한 내용이
종목
'트럼프 관세' 한달 유예 조치 자동차·철강株 상승··· 내달 상호 관세는 부정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한 달간 면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철강주도 관세 면제와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여전히 업계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일반
美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1개월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USMCA 무역 협정을 통해 빅3 자동차 업체와의 대화를 반영한 결정으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한국 자동차 및 부품 업체들은 이번 면제로 대응책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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