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의회, 의원 발언 놓고 사과요구에 반발 "파행"
전남 나주시의회가 의원의 자기반성의 발언내용에 '거수기' 표현을 두고 의정활동은 팽개친 채 말싸움을 펼치며 파행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제 200회 나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의에 나선 국민의 당 소속 임성환의원이 시정질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3년간의 의절활동에 대해 반성하면서 "모 언론에서 이야기 하듯 집행부 거수기 역할을 해 오면서 이게 의회냐 하는 이야기가 밖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은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이 반성을 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