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홍, 생전에 어떤 목소리 남겼나
22일 향년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성우 오세홍 씨는 생전에 애니메이션과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는 목소리 연기를 남겼다.오 씨의 대표 캐릭터로는 각종 외화에 출연했던 톰 크루즈와 톰 행크스, 짐 캐리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등이 꼽힌다.톰 크루즈의 목소리는 한때 ‘미션 임파서블’이 TV를 통해 방영되던 시절 주로 전파를 탔고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과 ‘짱구는 못말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