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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작년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대상 '전 직원' 확대
11번가가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받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오는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다. 이는 넥스트 커리어(Next Career)를 준비하는 구성원을 지원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인사 부서(HR)에서 검토를 마친 후 퇴사가 결정되면 3개월 분의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해 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