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형 아파트 매입비중 5년 연속 증가세
서울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이하) 매입비중이 5년 연속 증가세다. 지난해는 55.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이자 부담으로 소형 저가 아파트를 택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 매입비중은 2017년 36.6%, 2018년 36.9%, 2019년 41.0%, 2020년 42.2%, 2021년 46.4%였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소형 아파트 매입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북구 74.5%였다. 이어 금천구 71.8%, 노원구 70.3%, 구로구 69.2%, 종로구와 중랑구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