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국내 보험 설계사 65만명 돌파···평균 소득 338만원
지난해 국내 보험 설계사는 65만명으로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소득도 전년 대비 10% 상승한 338만원으로 나타났다. 계약 장기 유지율은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주요 해외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불완전판매율이 개선되고 설계사 정착률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 판매채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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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 설계사 65만명 돌파···평균 소득 338만원
지난해 국내 보험 설계사는 65만명으로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소득도 전년 대비 10% 상승한 338만원으로 나타났다. 계약 장기 유지율은 크게 향상됐지만, 여전히 주요 해외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불완전판매율이 개선되고 설계사 정착률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 판매채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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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몸집 2배 불린 대형 GA···부실지표도 같이 늘었다
소속 설계사 수 500인 이상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몸집이 10년 전에 비해 2배가 넘게 불어났다. 다만 부실관리 지표도 비례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GA업계가 계약 관리 등 내부통제 측면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와 GA 통합공시조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형 GA 소속 설계사 수는 22만8000명으로 2023년 말 22만명 대비 13.9%(2만8000명) 증가했다. 특히 영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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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설계사 수수료 공개' 도입 가시화···업계 반발 잠재울까(종합)
금융당국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의 판매 수수료 공개와 지급 분급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개편 도입 일정을 발표했다. 5월 제도화를 시작으로 8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GA업계는 설계사 모집 어려움과 리베이트 요구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업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보험상품 봇물···보험설계사는 ‘울상’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 다모아’ 출범 이후서 본격적인 ‘온라인 보험’ 경쟁이 시작됐다. 각 보험사들은 사업비 등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의 온라인 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설계사 대면채널보다 최대 15% 가량 저렴한 온라인 보험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보험 설계사들은 온라인상품은 설계사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며 온라인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 폐지 운동을 펼치는 등 온라인상품 출시에 강력하
[뉴스분석]‘복합점포 보험사 입점’ 갈등 확산 조짐
금융 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 여부를 두고 은행계열 보험사와 비은행계열 보험사간의 갈등이 첨예하다. 여기에 수십만명의 보험설계사까지 가세하면서 갈등은 더욱 확산하는 양상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1일부터 100인 이상 대리점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복합점포 반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할 소속 설계사는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0만명에 이르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전속설계사들도
보험설계사 갈수록 줄어드는데 AIA생명은 ‘껑충’···왜?
생명보험사들이 저금리·저성장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내실경영 일환으로 신규계약이 없는 비가동 설계사를 축소하면서 관리 비용을 감축하고 있는 가운데 AIA생명은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보험설계사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의 설계사 수는 2012년 2196명에서 2013년 2553명, 2014년 2644명으로 불어났다.이 기간 설계사 규모를 줄인 타 경쟁 보험사와는 크게 대조를 보이는 부분이다
보험설계사에 불공정행위한 보험사 과태료 700만원 낸다
오는 4월부터 보험설계사에게 정당한 사유없이 수수료를 미지급하거나 환수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한 보험회사는 7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험사가 보험설계사에게 보험계약 모집업무를 위탁할 때 금지되는 행위의 유형을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불공정행위는 ▲위탁계약서에서 정한 해
손보협회, 최고의 우수설계사 230명 선정 ‘블루리본’ 수여식 개최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오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높은 실적을 거양하면서도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 자격으로, 올해에는 23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됐다.올해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 평균 연령은 52.9세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는 완전판매를 실시하는 모집자가
[포커스]보험설계사, 산재보험도 가입 안하는데 웬 실업급여?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 보험설계사 실업급여 혜택을 놓고 보험사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설계사 산재보험 의무가입 여부를 놓고 고용노동부와 일부 보험업계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용보험까지 의무가입 될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의무가입이 이뤄지게 될 경우 설계사와 보험사가 절반씩 내야 할 경우 33만명에 달하는 설계사의 보험료 부담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설계사
도 넘은 설계사 스카우트···보험사가 고아계약 양성
최근 보험업계에 불고 있는 무리한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으로 보험산업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푸르덴셜생명의 고능률 우수 설계사인 Executive 라이프 플래너 4∼5명을 영입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 ING생명의 화랑지점에 근무하던 40여명의 설계사들이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이직했다.이같은 메트라이프생명의 설계사 스카우트는 이미 12년 전에도 타사 설계사를 대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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