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최연소' 하버드 한국인 함돈희 교수, 삼성 SAIT 부원장에 선임
함돈희 하버드대 응용물리학 및 전기공학과 교수가 삼성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됐다. 함 부원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전문가로서 삼성전자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반도체 부문 산하 SAIT 부원장직에 함돈희 교수를 선임했다. 앞서 함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부사장급인 SAIT 펠로우로 활동해 왔다. 함 교수는 지난 2002년 28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