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업계, 업무용 과세 법인판매 ‘급감’..판매률 거품
고가의 업무용 차량에 대한 과세가 수입차 업계의 법인차량 비율이 급감했다.9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1만5671대 가운데 법인차량은 5332대(34%)였다. 지난해 12월 법인차량 등록 대수는 8383대(34.4%)와 비교하면 3000대 이상 줄었다. 이 같은 법인차량 판매량은 2013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저치다.지난 1월 법인차량 등록 대수도 6389대(39.4%)로 12월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역대 1월 법인차량 비율 중 처음으로 40% 이하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