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태현, UFC 라이트급 데뷔전 쓰라린 패배
방태현(31·코리안탑팀)이 UFC 데뷔전에서 완패했다. 국내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강자로 군림한 터라 팬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방태현은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34 인 싱가포르’에서 호주 매어벡 타이스모프(26)에게 3라운드 전원일치 판정패(0-3)했다.경기 시작 1분여가 지나서야 첫 펀치를 날렸을 정도로 방태현은 고전했다. 상대 틈을 찾는 데 실패하며 주먹을 좀처럼 뻗지 못했다. 이로써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