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미래 모빌리티의 심장이 되길"···구광모, 인도네시아서 배터리 사업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 합작 배터리셀 생산라인 등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HLI그린파워 성과와 밸류체인 경쟁력을 살펴보며 중장기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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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미래 모빌리티의 심장이 되길"···구광모, 인도네시아서 배터리 사업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 합작 배터리셀 생산라인 등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HLI그린파워 성과와 밸류체인 경쟁력을 살펴보며 중장기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재계
[재계 IN&OUT]LG 오너家의 한결같은 '정치권과 거리두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기업 총수들이 정치권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분주한 가운데, 구광모 LG 회장은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LG의 전통인 '정도경영'과 구 회장이 지향하는 실용적 경영 철학에 기인한 신중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재계
LG그룹, 계열사 투자 들여다본다···사업 재조정 이뤄질까
LG가 그룹 차원의 투자점검회의에 돌입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했던 것처럼 한정된 투자 자원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선택과 집중'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구 회장이 앞선 사장단 회의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만큼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매년 상반기 구 회장 주재로 개최해왔던 전략
재계
구본무 7주기···뚝심과 끈기 리더십 재조명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7주기가 다가오면서 그의 뚝심과 끈기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려면 그의 '뚝심과 끈기' 정신을 되살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내일(20일)은 구 선대회장의 7주기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LG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
전기·전자
[6만km 대장정]종횡무진 구광모, 인도·중동 오가며 현지 경영
구광모 LG전자 회장이 인도와 중동을 새 거점으로 정하고 현장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정체기가 길어지는 국내를 벗어나 미래 성장성이 높은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월 인도 출장을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구 회장의 이번 출장은 인도와 중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 소비시장인 만큼, LG의 글로벌 전략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재계
미중 갈등 속 돌파구 찾는 LG···구광모, 인도·UAE 광폭 행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와 UAE를 방문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R&D와 생산, 유통을 점검하고, 현지 법인의 상장 추진을 검토 중이다. UAE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며, 미중 갈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재계
LG그룹 경영진, 줄줄이 인도行···현지 투자 직접 챙긴다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들의 인도 공략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최고위 경영진이 곧 인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인도 경제 매체 이코노믹 타임스를 비롯한 다수 외신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최고위 경영진은 이달 말 인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인도 노이다와 푸네에 있는 LG전자 공장과 비사카파트남의 LG화학 공장 등을 둘
IPO
[IPO레이더]공모가 더 깎은 LG CNS "겸손한 몸값···구주 매출 우려 불식"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LG CNS가 오는 2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총 발행 주식의 절반에 달하는 높은 구주 매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회사 측은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으로 설정한 점을 강조했다. LG CNS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현신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현규 최고재무책임자(CFO), 홍진헌 전략담당 등 LG
재계
부회장 승진 없었다···LG 구광모, 변화보다 안정(종합2)
LG그룹 주요 계열사가 21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6월 회장 취임 7년을 맞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당장의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택했다. 기대를 모았던 부회장 2인 체제의 변화는 없었다. 21일 ㈜LG에 따르면 LG는 2025년 전체 신규 임원 중 23%(28명)를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발탁했다. ABC 분야는 구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사업이다. 특히 AI 분야에선 LG AI
재계
국회로 법원으로···4대 그룹 총수 '시련의 계절'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그야말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10월 국정감사 시즌과 맞물려 정치권에서 이들을 국회로 불러 세우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짊어진 사법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탓에 법원까지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양새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부당 합병·회계부정' 의혹(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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