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미켈슨, 발레로 오픈 2언더파 공동 6위...최경주 공동 18위
전날 아이언 샤프트가 부러졌던 필 미켈슨(44·미국)이 미국프로골프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내려 앉았다.미켈슨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2언더파 142타를 쳤다. 올 시즌 소니오픈에서 1승을 챙긴 지미 워커(36·미국)가 6언더파 138타를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