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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소부장 연계 신사업 발굴···시너지 모색"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시너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적 분할에 따른 그룹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올해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으로 정의했다. 지주와 사업 기능을 분리해 지주는 전략 컨트롤타워로 철강 성장둔화에 대응해 장기적 관점의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며, 사업 회사는 철강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사업 전문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철강 사업과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