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완 사장, 북미·유럽 출장길···올해도 전장부터 챙긴다(종합)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연초부터 북미, 유럽을 바쁘게 돌며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을 잇따라 방문해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주요 거래선과 고객사를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휘청이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ES서 GM·마그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