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DGB캐피탈, 김병희 대표 신규 선임···임기 2023년 12월까지

김병희 신임 DGB캐피탈 대표가 정식으로 취임했다. 28일 DGB캐피탈은 지난 27일 임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김병희 후보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다.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자격요건 등 검증을 거쳐 김 대표에게 DGB캐피탈을 맡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65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현대

은행

“대구은행 건물이 단돈 100만원”···김태오, ‘메타버스 부동산’ 이색 투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색 행보에 나섰다. 체험·소통의 장으로 부상하는 메타버스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취지다. DGB금융은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부동산 ‘어스2(Earth2)’에서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을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 단위당 1타일로 나눠 땅을 사고파는 3차원의 가상 부

보험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2021 선플공모전 및 자원봉사대회’ 법무부장관상

DGB생명은 선플재단이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김성한 대표이사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지난 29일 열린 선플활동 보고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와 동아리·공모전·SNS기자단 활동 등으로 ‘선플캠페인’을 펼친 우수 학생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

은행

DGB금융, 메타버스로 ‘디지털 패셔니스타’ 해단식 개최

DGB금융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활동 내역을 돌아보고 소감을 나눴다.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모임이다. DGB금융지주 2명, 대구은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1명, DGB캐피탈 2명, 하이자산운용 2명, DGB유페이 1명, DGB데이터시스템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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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4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 접수

DGB금융그룹이 주주총회 의결권을 지닌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DGB금융은 지배구조 선진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 추천을 받아왔다. 공고일 전 영업일(12월10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DGB금융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비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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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디그니티 여의도센터’ 오픈

DGB금융그룹 서울 세 번째 복합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여의도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디그니티 여의도센터’는 대구은행 여의도지점과 하이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하이투자증권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DGB금융은 여의도센터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유도하고 맞춤형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DGB금융은 강남센터, 대구지역 3곳, 부산·대전지역 각 1곳 등 총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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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CU편의점 택배 500원 할인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BC카드로 CU편의점 택배비를 결제하면 운임 500원을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면 3월31일까지 이어진다. 4개월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DGB전용 택배예약시스템을 통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대구은행 IM뱅크 앱으로 택배예약시스템과 연동한 뒤 예약과 최종결제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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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모든 계열사 성과평가에 ‘ESG 항목’ 반영

DGB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성과평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항목을 단계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DGB금융은 2차 ESG경영협의회에서 중장기적으로 전 계열사에 대한 ESG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ESG 관련 심도 있는 활동을 도출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DGB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2021년 경영진 성과평가지표로 ESG 항목을 반영해 평가할 예정이다. 계열사의 ESG경영 활동 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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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기소에 퇴진 여론까지”···김태오 DGB금융 회장, 진퇴양난

연임 후 성공가도를 이어가던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돌연 중대 위기에 봉착했다.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고자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다. 이를 계기로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퇴진 여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어 김 회장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A씨,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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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태오 DGB금융 회장 등 기소···“캄보디아 브로커에 41억 뇌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고자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SB)의 부행장 C씨 등을 불구속기소했다. 이들 네 명은 작년 4~10월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