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경, 콘텐츠 제작에만 5조···CJ 멀티 스튜디오 전략 ‘밑그림’
이미경 CJ 부회장이 이끄는 CJ ENM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다변화하면서 자체 콘텐츠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창작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CJ ENM은 ‘장르별 특화 멀티 스튜디오’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5월에는 올해부터 5년간 5조원 가량을 콘텐츠 제작과 확보에 투입한다는 방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