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올 상반기 순이익 25%↑···2분기 40% 증가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58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인수주선수수료 증가, 판매관리비 감소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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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올 상반기 순이익 25%↑···2분기 40% 증가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58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과 주식 위탁수수료, 인수주선수수료 증가, 판매관리비 감소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카드
삼성카드 1위 독주 계속···신한카드, PLCC로 반격 시동
삼성카드가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를 제치고 카드업계 순이익 1위를 굳혔다. 신한카드는 신용판매에서 여전히 선전하고 있으나, 당기순이익 격차는 890억원까지 늘어났다. 양사는 PLCC 카드 제휴와 회원 확보 전략을 강화하며 하반기 더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2분기 순익 1조1733억원···전년比 11.2%↑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1733억원, 상반기 2조3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10% 상승, 자본비율 13.39% 달성, 다양한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위험관리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실적 부진···취임 1년 정재훈 대표 리더십 시험대 오르다
동아에스티는 정재훈 대표 취임 1년에도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원가 상승과 도입약 비중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동아에스티는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자체 제품 판매로 실적 개선을 모색 중이다.
인터넷·플랫폼
AI 메신저 '카나나' 이용자 급감···카카오, 서비스 고도화 추진
카카오의 AI 메신저 '카나나'가 베타 출시 두 달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와 신규 다운로드 모두 크게 하락했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리마인더 등 신기능과 UI 개선에 나서며 정식 출시 전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 심화 속 카카오톡 연동 여부 등 실질적 개선책이 주목된다.
shorts
女승무원에게 번호 알려 달라던 진상 승객의 황당 발언
남성 승객이 여성 승무원에게 번호를 알려 달라는 이유가 황당합니다. 이는 실제로 지난해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합동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갑질 사례인데요. 승객이 승무원을 헌팅하는 데 실패하자, "비행기 티켓 값이 이리 비싼데 연락처를 안 알려주는 게 말이 되냐"며 자리에서 일어나 난동을 피웠다고 합니다. 황당 발언을 한 진상 승객은 다른 나라에도 있었습니다.. 2023년 중국 하이난항공 여객기에서는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
제약·바이오
동국생명과학, 정체된 주가에 승부수···공장 증설·무상증자 병행
동국생명과학이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 확대를 위해 IPO 이후 첫 100%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동시에 안성공장에 123억원을 투자해 조영제 생산라인을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 MEMD와 AI 의료기기 등 신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MS사업본부 적자전환
LG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경쟁 심화 속에서 미국발 관세 여파가 본격화된 탓이다. 특히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본부의 경우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섰다. LG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7352억원, 영업이익 6394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4.4%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6% 감소해 1년새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시장 수요
자동차
기아, 2Q 영업익 2조7648억···전년比 24.1%↓
기아는 2025년 2분기 도매 기준 81만4888대를 판매하며 매출 29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 23.3% 감소했다.
통신
LGU+, 3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연봉 3배 지급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만 50세 이상,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퇴직자에게는 연봉 최대 3배와 성과급, 학자금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복지포인트는 퇴직 전까지 사용해야 하며, 내부 심사 후 9월 말 최종 퇴직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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