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철, LG화학 뉴비전 발표···인도 공장 ‘가스 누출’ 알고도 강행?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인도에서 1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뉴비전 선포식을 강했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대형 사고를 보고 받고도 이를 강행했다면 대책마련을 지시하고 총괄해야 할 신 부회장의 안전 불감증안전 불감증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의혹은 인도 현지사고가 비전 발표 전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 현지 사고 발생 시각과 국내 시차를 따져보면 신 부회장은 사전에 가스 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