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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웃고' 카겜 '울고'···게임업계 4분기 실적 '희비'
게임업계 4분기(10월~12월) 실적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제2의 리니지, 오딘 발굴에 실패한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암울한 성적표를, 비용 효율화에 성공한 넷마블과 넥슨·크래프톤은 긍정적인 성과를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185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줄고 영업이익은 38.8% 늘어난 수준이다. 나 혼자만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