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전세사기'에 비상 걸린 HUG···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장 자리가 반년 넘게 공석으로 이어져 경영 공백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직경영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부실 증가, 전세사기 급증 등 HUG의 역할과 과제는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HUG는 지난 14일 사장 공모 신청을 마무리하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후보군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어 주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