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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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캐시카우 태영건설···유동성 노란불

건설사

[지배구조 2023|태영②]그룹의 캐시카우 태영건설···유동성 노란불

주택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자 태영건설의 재무 부담이 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 지난해 영업이익은 915억원으로 전년 1745억원에 비해 47.5% 줄었다. 이는 2015년 568억원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조6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654억원에서 490억원으로 24.9% 급감했다.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가장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 5조99

 지주체제 굳히며 오너쉽 강화···SBS 지분처리 숙제

건설사

[지배구조 2023|태영①] 지주체제 굳히며 오너쉽 강화···SBS 지분처리 숙제

태영그룹은 2020년 윤석민 회장과 지주회사 TY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을 마쳤다. 업계에선 지배구조 개편으로 윤석민 회장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지난해 그룹이 대기업(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지정되면서 고민도 커지는 모양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에스비에스(SBS)의 지분처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서다. 태영그룹은 2020년 태영건설을 인적분할해서 지주회사 TY홀딩스를 설립했다. TY홀딩스가 주요

한미약품 경영진 세대교체···지주사는 '송영숙 체제' 확립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경영진 세대교체···지주사는 '송영숙 체제' 확립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 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

KAI, 군 전문가·여성 사외이사 선임

중공업·방산

KAI, 군 전문가·여성 사외이사 선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사외이사로 군 전문가와 여성 수출금융전문가를 선임했다. KAI는 29일 사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근태, 김경자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김근태 사외이사는 제1야전군사령관과 제19대 국회의원(부여·청양)을 지닌 군 전략전문가로 KAI가 추진하는 국방 미래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ESG 경영강화를 위해서 수출금융전문가인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

두산에너빌리티, 2.9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2.9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2조9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에 들어가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제작·공급한다. 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한울 3∙4호기에는 1400MW급 한국 표준형 모델인 APR1400이 적용된다. APR1400은 2019년 준공한 새울 1호기를 시

금감원,  스팩 공시 개선···"스폰서 책임 강화해야"

증권일반

금감원, 스팩 공시 개선···"스폰서 책임 강화해야"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시장·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스팩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제도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은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주체간 이해상충 요소와 스팩의 건전한 성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스팩의 기업공개(IPO) 증가에 따른 과열 경쟁, 스팩

'연간 적자' 우려 SK하이닉스···박정호 "투자·지출 50% 절감"

전기·전자

'연간 적자' 우려 SK하이닉스···박정호 "투자·지출 50% 절감"

올해 연간으로 영업손실 전망이 나오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올해 투자·지출 규모를 지난해 19조원 대비 절반 이상 줄인다. 박정호 부회장은 운용 비용 측면에서도 지난 10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는 것을 올해는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29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다운턴(업황 하락) 대응 전략을 밝혔다. 그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 경영환경에 맞춰 유연한 대응을 하고자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여행·외식 살아나···작년 카드결제 일평균 3兆

금융일반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여행·외식 살아나···작년 카드결제 일평균 3兆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민간소비 회복 등의 영향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규모가 일제히 증가했다.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2년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지급카드 이융규모는 일 평균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일평균 2조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늘었고 체크카드는 6370억원으로 같은 기간 9.6% 증가했다. 방역조치 완화 등에 따라

무디스, SK하이닉스 등급 안정적→부정적 '하향'

전기·전자

무디스, SK하이닉스 등급 안정적→부정적 '하향'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무디스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메모리칩 산업이 전례 없는 침체를 겪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올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수준의 부채를 부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실적이 매우 부진하고 재고 수준이 높아 올해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이 불안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규제를 고려할 때 중국 내 생산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지 불

피플바이오 "올해는 '사업다각화' 원년···성장 가능성 현실화"

제약·바이오

피플바이오 "올해는 '사업다각화' 원년···성장 가능성 현실화"

피플바이오가 올해를 사업다각화 원년으로 삼고 바이오진단, 디지털진단, 신약개발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피플바이오는 지난 28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정된 주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이사는 "2023년을 사업다각화 원년으로 삼겠다"며 "바이오진단, 디지털진단,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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