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에 법조인 출신 강호성 대표 선임···법적문제 해결사
CJ그룹이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업에 대해 재정비에 돌입한다. 지난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투표 조작 사태로 홍역을 치른 CJ ENM에는 첫 법조인 출신인 강호성 대표를 선임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CJ CGV에 허민회 대표이사를 내세우며 돌파구 모색에 나선다. CJ그룹은 10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총괄부사장을 CJ ENM E&M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