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운용사 3분기에도 ‘역대 최대’···순이익 6202억원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보다 수수료 수익은 감소했으나 증권투자수익이 크게 늘어나며 62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343개 자산운용사의 3분기 순이익은 62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128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35.6%(1627억원) 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6580억원으로 전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