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첫 국산화 화물창 탑재 LNG선 명명식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6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미국 셰일가스를 들여올 17만4000㎥급 국적 LNG 27호선 ‘SK 스피카’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SK 스피카호는 지난 2014년 가스공사가 20년 동안(2017~2037년) 미국 사빈패스로부터 연간 280만톤의 LNG를 도입하기 위해 발주한 여섯 척(국적 22~27호) 중 마지막 한 척이다. 삼성중공업에서 2014년 건조를 시작한 SK 스피카호는 이달 9일 SK해운에 인도하고 다음 달 23일 미국 셰일가스를 선적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