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시 '빚투' 25조5000억원···반도체·자본재에 신용매수 몰렸다
국내 주식시장의 신용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현금매수는 줄이면서도 반도체와 자본재 등 수익률이 높은 종목에는 신용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증가의 시사점'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 주식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25조5000억원으로, 기존 기록인 25조7000억원(2021년 9월 13일)에 근접했다. 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