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2024 국감]속도제한부터 그리드 논란 지적에···KT '재발방지' 약속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고객의 데이터가 남았는데도 속도를 제한하거나, 그리드 프로그램을 해킹해 인터넷 고객 PC를 먹통으로 만들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KT QoS(속도제한) 논란은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잔여 데이터가 있는 고객에게 Qo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