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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호실적 업고 연임 눈앞···‘비은행 강화’ 특명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의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했다. 안정적인 경영 성과에 힘입어 자리를 지킨 김 회장이 비은행 등 장기적 성장 기반 확보로 그룹의 새 도약을 이끌지 주목된다. 15일 JB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지난 14일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JB금융 임추위는 그간 전문성과 리더십 등 역량을 검토하며 후보를 압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