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신입직원 통합연수···김기홍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사진=JB금융지주 제공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신입직원에게 저성장 기조 장기화, 고령화 사회, 디지털 금융 서비스 등 3가지 화두를 제시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주문했다.

29일 JB금융은 계열사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통합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의 신입직원은 JB금융그룹의 전략과 문화를 배우고 기본 역량을 습득했다. JB금융은 신입직원을 위해 금융 ICT, 인공지능 기술, 금융플랫폼 기반 기술 트렌드 등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연수장소를 찾아 신입직원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또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려는 JB금융의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신입직원은 그룹 통합연수가 끝나면 계열사별 업무 현장에 배치된다.

JB금융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